본사 사옥이 6월 1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울 소방재난본부 주관 제10회 안전관리모범사업장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무팀관계자를 비롯해 세울림합창단 및 서대문소방서 서순탁서장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발표는 총무팀 이재훈대리가 맡았으며 약 15분간 모범사업장 인증을 위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23개의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서대문구 소방안전 빌딩으로 선정된 우리회사가 서대문구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이중 6개 업체가 수상하게 됐다.
안전관리 모범대상은 안전시설 우수성 등 심의 점수과 안전주제 전달력 등 발표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총무팀 사옥관리담당 유시수과장은 “이번 소방안전관리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풍산빌딩이 대외적 이미지 및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있어 앞으로도 계속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풍산빌딩이 최고의 안전한 빌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각 사업장은 6월 8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글로벌 혁신 컨퍼런스에 참가해 경영자 및 추진자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는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TPM활동, 생산혁신활동 등 성과를 거둔 기업과 유공자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보급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분야	수상자
경영자 부문	김길수 상무(안강), 조병래 상무(울산)
추진자 부문	서효성 이사(안강), 생산팀 전병선 부장(부산)
명인 부문	200팀 황현락 반장(안강), 공무팀 문경훈(안강)
	생산팀 구본태 반장(부산), 주조팀 신효경 반장(울산)
아름다운 혁신상	302팀 예향숙 주임(안강), 품질보증팀 김영례 대리(울산)

풍산네오티스는 4월부터 두 달간 부평공장에 위치한 사무실 및 공장 생산시설을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 내 (주)풍산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변창성 대표이사는 “앞으로 생산성 증대와 차별화된 품질의 티타늄튜브 생산을 본격화하고 향후 전략적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풍산네오티스㈜는 4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풍산발리녹스(주)에서 풍산네오티스(주)로 변경하고 회사 이전을 결의한 바 있다.

우리 회사는 5월 25일부터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전사 안전관리자 집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1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사외집체 교육으로 풍산과 관계사 안전관리자 및 안전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행동강화를 위한 인식의 전환과 직장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의 교육을 직접 체험 실습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사업장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첫날 특강을 맡은 서정국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최근의 안전사고 분석내용과 정부정책 중 산업안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관리자가 원칙을 지켜 안전문화가 정착 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관리자들이 먼저 인식하고 현장에 전파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심천법인은 5월 26일 법인 전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2016년 최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신현국 심천법인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시상식에는 4명의 10년 장기근속자(옛 동관공장 근속 포함)와 최우수사원에게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행사 후에는 전사원이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우수사원에 선정된 물류담당 샤오친(肖琴)은 “행사를 통해 더 큰 소속감과 애사심을 갖게 되었고, 최우수 사원으로서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