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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 강평회, 한 달 동안 펼친 혁신활동의 열기 확인
매달 중순경 금요일 오후가 되면, 안강사업장 강의실에는 150명의 사람들이 상기된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안강사업장에 TPM이 도입된 지 10년동안 거의 빠짐없이 열린 ‘TPM 강평회’ 때문입니다.
강평회는TPM활동의 기본근간이라 할 수 있는 6S1E(5S에 안전의 ‘S’와 환경의 ‘E’를 의미) ‘눈으로 보는 관리’ 실적으로부터 현장과 사무실의 명소활동, 지도와 후속조치 및 각종 개선사례들을 함께 되짚어보면서 좋은 점은 나누고 부족한 점은 함께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먼저 PPS팀장이 6S1E와 사무 5S명소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활동이 우수한 부서 사례는 꼼꼼이 함께 살펴봅니다.
특히 올해의 TPM활동 목표는 현장은 ‘무결점설비 만들기’, 사무간접은 ‘사무 5S명소 사후관리’인 만큼 그에 대한 활동실적과 개선계획이 발표될 때 열기가 확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나누고 부족한 점은 함께 고민
이어 매달 한 부서씩 집중적인 6S1E 점검결과를 안전환경팀과 대상 부서가 함께 발표합니다. 한국표준협회의 전문위원 두 분의 컨설팅이 뒤따릅니다.
우리 회사 고유의 P(POONGSAN)-TPM을 펼치고 있지만 또 외부 전문위원님들의 세심하고 명쾌한 분석과 조언 그리고 때로는 우리끼리 고민하던 문제에 실마리를 얻기도 하지요. 마지막으로 박우동 사장님의 강평과 격려로 또 다음달 활동의 힘을 얻습니다.
TPM은 정체되면 어느새 지금까지 해왔던 성과가 사라지고 추진 동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안강사업장 TPM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수많은 표창과 방산수출의 성과를 거뒀지만 그것이 TPM의 완성이나 종점은 결코 아니겠지요.
이제는 안전을 기반으로 더욱 내실있고 성과를 만들며, 수익을 창출하는 TPM활동을 펼쳐 회사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여러분과 함께 다짐해봅니다.
추가로 강평회는 우리가 TPM을 하는 한 계속될 것이고 우리의 혁신은 끝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혁신구호 “혁신! 풍산! 파이팅!!”
안강 PPS팀장 김홍화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