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NEWLINE서울
2017 결산과 2018 도약을 다짐하며
이사회 경영보고회 및 그룹 경영전략회의 잇달아 개최
우리 회사는 12월 5일부터 이틀간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2018년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류진 회장을 비롯한 그룹 국내 전 임원과 주요 관계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문별 올해 실적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2018년도 실적 전망 및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류 회장은 총평에서 “생산과 물량을 따지기에 앞서 효과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다같이 고민”해 보자며 “어려운 환경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내년 상황은 좋지 않을 것을 염두해 신동, 방산이 서로 협조하여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11월 30일 이사진은 그룹 경영보고회를 태국에서 가졌다.
이번 경영보고회는 류진 회장, 최한명 부회장 및 사내외 등기이사를 포함 20명이 참가했다.
풍산그룹 이사진은 첫 일정인 시암풍산 라인투어에 참가해 신동제품 생산공정의 설명을 들으며 제품과 설비를 둘러봤다. 그리고 이사회 경영보고회를 개최하고 2017년 실적과 2018년 경영환경 등을 논의했다.
홍철근 풍산 사외이사는 "시암풍산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기쁘다"며 "특히 직원들 복지를 위해 최근에 투자한 축구장이 감명 깊었다며 회사와 직원이 모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사진의 해외법인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
1.2.2 회의 캠페인, 두번째 포스터 게시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1.2.2 회의 캠페인’ 두번째 포스터가 게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회의시간은 1시간 이내, 회의자료는 2시간 이전 공유, 회의기록은 2장 이내, 일주일에 2일은 회의 없는 날을 주제로 내년 5월까지 매달 새로운 포스터를 만들어 전 사업장에 게시하고 있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