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특집아듀(Adieu)! 2017년을 보내며
아듀(Adieu)! 2017년을 보내며 <시간아 가지마!>
2017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가 되면 누구나 지난 날을 돌이키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마련입니다.
기쁨과 슬픔, 고마움과 미안함, 뿌듯함과 아쉬움 등의 감정을 느끼게 해 준 잊지 못할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2017년은 과연 어땠나요? 풍산가족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나에게 2017년이란 다."
나에게 2017년이란 [욜로 yolo] 다.
욜로 <You Only Live Once> 현재에 충실하라!
2017년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살았습니다. 없어진 활력도 다시 찾은 해 였습니다.
보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그 모든 걸 실행을 하던 해가 아니 였나 싶습니다.
2018년에도 지금 느끼는 이 기분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전병휘 화이팅!
대전 운영지원팀 전병휘
나에게 2017년이란 [새로운 시작] 이다.
2017년은 제가 풍산 가족이 된 해입니다.
흔히 학생 때 선배들이 취업을 하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취업 준비를 하면서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직장인으로서 회사를 다녀보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학생 때와 다르게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그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저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2017년 한 해가 곧 끝나 갑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해를 보내기가 아쉽지만 첫 출근할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더욱더 발전하는 풍산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홀딩스 부산 설계기술팀 안세진
나에게 2017년이란 [이천십칠년] 이다.
모든 해가 그렇듯 올해는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떠났던 해외여행, 소소한 행복을 주었던 모든 것들, 수많은 고민 속에 보냈던 시간과 설상가상이었던 일들이 어느새 녹아내린 지금.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듯 보였지만 다시 떠올려 보니 그 하루하루가 모여 특별한 2017년을 만들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FNS 기술1팀 이언주
나에게 2017년이란 [밀도 높은 한해] 이다.
2017년은 새롭게(스쿼시), 계획대로(꾸준한 독서), 예상치 않게(자격증 공부) 시작한 것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 퇴근 후 무기력했던 시간을 밀도있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찐~하게, 밀도있게 새로운 감각으로 채우길 바래봅니다.
안강 원가팀 최호용
나에게 2017년이란 [또다른 시작] 이다.
"함께 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과 결혼해라". - 제임스 돕슨 -
올해 저에게 가장 와닿는 문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7년 어느 따뜻한 봄날, 제 연인과 7년 연애를 끝으로 오빠가 아닌 남편으로, 혼자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시작한 2017년의 봄은 제게 평생 기억될 한 해가 되었습니다.
홀딩스 창원 설비관리담당 이건호
나에게 2017년이란 [아쉬움] 이다.
정유년 새해에 목표했던 계획들을 달성하지 못한 점과, 공부중인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많이 못쓴 점이 아쉽습니다.
2018년은 새로운 목표로 자기계발에 힘쓰고 여행도 많이 다녀 추억이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수금속 영업팀 정권호
나에게 2017년이란 [아이들의 1번] 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 항상 아이들의 1번(엄마)이 아닌 2번으로 만족해야 했던 나인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 날수록 아빠가 젤로 좋다고 대답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1번 자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부산 생산팀 제조5담당 정영식
나에게 2017년이란 [변화의 시발점] 이다.
2017년도는 결혼 준비의 첫 단추인 상견례 실시와 더불어 생애 첫 번째 보금자리 마련과 회사에서의 첫 승진을 하는 등 저에게 변화의 시발점이 되는 일들이 가득한 뜻깊고 의미있는 한 해 였습니다.
울산 품질보증팀 최병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