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NEWLINE부산
부산, 7.62밀리 관통력 증대
철갑탄환 개발완료
부산사업장은 7.62밀리 관통력 증대 철갑탄환(Enhanced Armor Piercing, 이하 EAP) 개발을 최종 완료했다.
7.62밀리 EAP는 300m 지점에서 8mm 두께의 장갑판을 완전 관통할 수 있다. 이 탄환은 기존 AP탄환(철갑탄환)과 외형은 동일하며, 탄자를 망간몰리브덴 탄심(CORE)에서 텅스텐카바이드 탄심(CORE)로 변경해 관통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7.62밀리 EAP는 경쟁사인 남모(Nammo)사 EAP탄환보다 관통 능력을 14% 향상시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우리회사는 기존 AP탄환과 동일한 M60 및 K12 기관총에서 사용 가능한 이 탄환을 2월 UAE 방산 전시회 UMEX에서 최초로 선보여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 허민영기자sandyheo@poongsan.co.kr
경영현황설명회, 임직원과 소통
울산사업장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반장 보직자 및 조합 간부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경영현황, 안전교육, 품질교육, 운영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황원제 공장장은 회사경쟁력 강화 및 금년도 목표달성을 위해 참석자들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획원가팀 이종무 부장은 “최근 국내 자동차산업이 부진하다”며 “신뢰성 확보와 가격경쟁력을 위한 생산성 향상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사업장도 1월 16일 강당에서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8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안전문화 설문조사로 안전 의식 확인
부산사업장은 1월 4일부터 5일간, 안전제도(행동안전 관심제도, 실수방지 습관화 훈련 등)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장 무재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안전제도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조사결과, 90% 이상의 응답자가 안전활동이 안전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고 답했으며, 98% 이상이 안전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로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전 사우들의 적극적 참여와 높은 안전의식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각 사업장, 무재해 달성 위한 결의대회
2018년 무재해 사업장구현을 위한 안전결의대회가 각 사업장에서 열렸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월 29일 대강당에서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연구원은 산업안전법과 연구실 조성에 관한 법에 부합되는 정밀 안전 점검을 지난 12월 실시하고 개선점 보안 등 꾸준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연구실별 위험성 평가와 정기점검 등 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사업장은 1월 16일 무재해 달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무재해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특수금속도 1월 2일 시무식이 끝난 후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무재해 달성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방산기술연구원 전병휘 기자mdrex71@poongsan.co.kr
특수금속 심창숙 기자shim1875@poongsan.co.kr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도약을 위한 TPM 4기 활동 추진
부산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운영했던 기존 TPM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TPM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전덕규 수석 전문위원은 1월 25일 사전 컨설팅을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각 분임조별 TPM 1~3기 활동에 대해 진단했다. 전덕규 위원은 “부산사업장의 현재 5S는 평균 이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장비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은 설비관리 지표 및 표준화 정립, 설비종합효율의 체계적 관리 및 분석, 설비 및 안전관리의 접목, 설비자가 정비능력 향상, 스마트 팩토리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2018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