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프랑스의 CIP(Permanent International Commission, 이하 CIP) 인증기관 방 네쇼날 디프루브(Banc Nationald’Epreuve)의 패트리스 르노도(Patrice Renaudot) 이사가 시설인증을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CIP 인증기관은 탄환 및 총기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조사를 방문해 안전성을 시험하고, 제품 및 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기관이다.
CIP인증서를 취득하면 사업장내 생산제품에 대한 자체 인증이 가능하게 된다. 최근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탄환의 안전과 관련된 CIP 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우리 회사는 이번 CIP인증을 계기로 유럽시장의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르노도 이사는 부산사업장 계측장비 및 교정상태에 대해 확인하고, 스포츠탄환들에 대한 압력시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서, 19일부터 이틀간 안강사업장을 방문해 9밀리를 비롯한 권총탄을 시험했다.

부산사업장은 3월 5일 교육장에서 공장장, 임원 및 사무기술직 사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공장 진단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제조 혁신 추진센터 이정철 팀장이 ‘스마트공장 선진사례 및 수준진단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부산사업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사무기술직 사원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