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에서는 사전 설비 예방 점검을 통해 생산성,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예방정비(Preventive Maintenance)를 실시했다.
우리 회사는 이 기간 동안 154KV 변전시설과 유틸리티 및 생산설비 등에 대해 가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황원제 공장장은 “금번 예방정비가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라고, 예방정비 기간 중 더운 날씨 속에서 땀 흘려 수고한 모든 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은 7월 26일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5S 명소인증 탑(Top)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 분임조들은 그 동안의 활동 내용과 주요 개선 사례들을 현장에서 소개했고, 압연5담당 일심분임조의 WS3(산세설비) 개선활동 포함 5건의 활동이 우수 명소로 선정됐다.
황 공장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분임조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현재의 상태를 잘 유지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압연재 고객사인 알프스(ALPS)社 관계자 10여 명이 7월 16일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알프스社에 공급 중인 우리 회사 소재 공급확대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을 시작으로 제품 수급 및 품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알프스社의 요시모토 구매부장은 “향후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양사간 정보교환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범재 전무는 “최고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여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소재기술연구원은 7월 26일 본관 강당에서 연구원과 기술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동의 항균성과 감성소재”를 주제로 생산기술연구원 권혁천 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동의 다양한 색상이 주는 감성적 특성과 항균 특성에 대해 견문을 넓히고, 이러한 특성들을 통한 당사 소재의 제품화 방향을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수석연구원은 “동의 항균 특성을 이용한 의료제품 및 건축내장재 등에 대한 다양한 적용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들에 발 맞춰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기동 공급사인 LS니코동제련 구본혁 부사장 외 영업담당자가 7월 16일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향후 압연재 생산증가로 전기동 소비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양사간 협력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회사소개 및 전시실 견학으로 시작된 일정은 현장견학 후 제품 및 공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LS니코동제련의 구 부사장은 일정을 마치고 “풍산의 동합금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점에 대해 상당히 인상 깊었고, 당사에서도 적극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원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에 손신명 부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거래와 상호신뢰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울산사업장 보건관리자로 근무중인 오정화 사원(사진 좌측 5번째)이 7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산업간호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 사원은 이번 대회에서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Health Habit Design)’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 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원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써,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강, 울산, 부산사업장의 하계 휴양소가 지난 달 개장했다. 월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안강의 휴양소는 8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울산사업장의 하계 휴양소는 9월 3일까지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간 외에는 50%가 할인된다. 부산사업장은 8월 19일까지 운영되며 기존의 휴양를 펜션 타입으로 탈바꿈하여 운영한다. 숙박 및 취사 시설이 가능하여 가족 단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혹서기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노사 임원 및 간부들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안강사업장의 이호동 공장장은 시원한 미숫가루 음료를 전달했으며, 울산사업장의 황원제 공장장과 민병원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팥빙수와 우유를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홀딩스 부산사업장에서는 신중현 부사장과 신선호 위원장이 나서 수박화채를 전달했다. 경영진들은 36℃ 이상의 찜통 같은 무더위 임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앞두고 막바지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