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1월 9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 총 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우리 회사는 약 2 주 동안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풍산의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기간 동안 각 사업장을 견학한 신입사원들은 임직원 들로부터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신입사원들은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1월 28일 본사를 비 롯한 각 사업장에 배치된 후, 부서 별 OJT와 실무에 돌입 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21명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신입사원 교육을 마쳤다. DB생명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서별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신입사원들이 알아야 할 우리회사의 현황, 기본사항 등을 설명했다. 11일 에는 박 사장이‘ 신입사원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설명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동(銅)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미래의 우리회사 속 자신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가 처음 사용된 청동기 시대부터 세계대전 탄피를 만드는데 사용된 구리를 통해 과거부터 큰 역할을 한 동(銅)을 나타냈고, 미래에 다방면으로 활약할 동(銅), 그리고 동합금 전문 초 일류 기업으로 비상할 풍산을 담았다.

2개조로 나뉜 신입사원들은 우리회사의 비전을 담은 영화 1편과 광고 1편을 제작했다. 전략기획실 김민수 사원은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한 <신(입)과 함께>의 제작 의도를 “5C의 지옥을 겪으며 진정한 풍산인으로 거듭나는 신입사원의 이야기”라고 설 명했다. 회계팀 박유진 사원은 광고 “<동행(銅行)>은 사람을 중시하고 함께 하는 우리 회사의 비전을 ‘동행’이라는 주제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사원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강, 울산, 부산사업장과 방산기술연구원 제조시설을 견학했다. 끝으 로 안강사업장에서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손 부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 사원들을 환영했다.

우리 회사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스포츠탄 전시회 SHOT Show 2019에 참가했다. 독일의 IWA & OutdoorClassics 과 함께 사격, 수렵, 아웃도어 상품 전시회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이번 2019 SHOT Show에는 5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우리 회사는 9mm, 38구경. 45ACP같은 대표적인 권총탄을 포함. 223 레밍턴, 308 윈체스터 같은 라이플용 스포츠탄을 출품, 우 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탄약회사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우동 사장과 방산 수출1팀은 부스를 방문한 거래선과 공급 계획, 시장 정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미국뿐만 아니라 중남미와 유럽 업체와의 계약을 위한 미팅을 갖고 공급계획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