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우리회사 압연제품 주요 고객사인 필리핀 조병창 관계자 4명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제품선적 전 최종점검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은 첫째 날 공장소개, 전시실 관람 및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3일간 실시된 면밀한 검사결과 모든 제품에 대해서 합격판정을 받았다. 필리핀 조병창 Rita S. Cazenas 과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생산된 제품이 매우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당사와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품질보증팀 장명학 부장은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사간 발전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1월 24일 우리회사 LF재 주요고객인 해성디에스 LF사업본부장 일행 4명이 비즈니스 정보교환 및 협력방안 구축을 위해 울산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양사는 반도체, 자동차 및 IT 등 주요 시장현황에 관해 논의하고 하반기 반도체시장의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LF사업본부 박경원 전무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공급노력에 항상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시장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양사간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황원제 공장장은 “고품질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울산사업장은 1월 22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사무기술직 사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PPS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사무기술직 사원들은 2월부터 4개월간 활동팀을 구성하여 현장분임조들처럼 명소만들기 5S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KSA 권영수 위원은 ‘17년부터 시행중인 New 5S-VM(Visual Management)활동은 사후 유지관리가 되는 활동임을 강조하고, 솔선수범하여 제대로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PPS추진팀 김용철 부장은 “사무기술직 사원들의 모범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금년목표를 달성하고 ‘20년에는 무결점 설비 만들기, ‘22년에는 무결점 품질 만들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했다.

울산사업장은 1월 15일 압연생산2팀 3담당 무재해 12배수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황원제 공장장은 담당 및 관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를 축하했다. 시상식 후 황 공장장은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5,20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 온 노력의 값진 결과”라며 사원들을 격려했고, “향후에도 안전비전 목표달성과 함께 무재해 기록을 갱신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울산사업장은 지난 1월 31일 1분기 협력업체 합동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및 협력업체 대표들은 5개 팀으로 나누어 사내 18개 협력 업체에 대해 설연휴 전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에서는 동절기 화재예방 조치를 비롯해서 설비유지관리 상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점검 후 결과를 안전 환경팀으로 통보했다. 안전환경팀 김건민 팀장은 “금년도에는 합동 안전점검뿐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울산사업장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