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사업장에 오만 조병창 선적 전 검사단이 방문하여 생산제품의 육안 및 치수, 물리시험, 탄도시험 등 최종검사를 실시했다. 오만 조병창 수출품 7.62밀리 예광탄 총 1,170천달러 규모의 물량에 대한 선적 전 검사가 실시됐다. 검사결과 모두 이상 없이 합격하였다. 검사단은 검사완료 후 풍산의 생산능력, 품질 및 기술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 21일 부산사업장에서는 제3차 경쟁력 강화 TFT회의가 진행됐다. 총 14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제도 및 관행 개선을 비롯하여 현재 추진중인 시설투자 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한 부산사업장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으며, 경쟁력 강화 TFT 위원들은“ 노사의 소통을 기반으로 생산성 강화를 추진하여 경영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부산사업장과 안강사업장은 1월 22일과 1월 25일 각각 전 사원을 대상으로 Safety Basic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체제 업그레이드의 첫걸음으로 DNV-GL Korea의 주관 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원들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안전 문화를 각 사업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수립한 안전비전과 3대 목표, 절차 숙지 등의 5대 미션 및 12대 안전원칙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28일 토고 국방부 재무국장 일행 3명이 부산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현황, 생산 제품 등 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장견학 후 부산사업장의 정돈된 생산현장과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은 현재 토고 국방부에 대해 구경 50 계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