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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물류담당
울산사업장 물류담당은 생산에 투입되는 원재료를 공장 내 반입하는 업무를 시작으로 생산된 제품을 창고 내 입고하여 관리합니다. 이와 더불어 창고 내 완제품을 고객들에게 출고하는 업무를 주관하고 있어 시작과 끝을 책임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조팀의 요청에 따라 적시적지에 원자재가 조달될 수 있도록 세관 수입통관업무, 항만에서 공장 내 보세창고까지의 내륙운송 및 보세창고 관리 등의 업무를 통해 공장 내 조업의 첫 삽을 뜹니다. 생산이 완료된 제품에 대해서는 전산과 실물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창고 내 최적위치에 제품을 적치 후 보관 및 관리합니다. 제품 출고 시에는 현장에서 출고 전 외관검사와 함께 적재차량 내 공간을 최적화 하는 적치작업과 장거리 해상운송에도 문제가 없도록 쇼링상태(제품고정)도 꼼꼼하게 검사합니다. 또한 사무실에서는 납기와 비용을 고려한 운송계획과 함께 수출통관 업무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객사들은 더욱 높은 서비스품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물류담당에서는 자동배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율적인 출고업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더욱 부응하여 맞춤형 물류시스템을 목표로 업무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서두르지 말자”

물류담당 사원들은 매일 하루 시작과 동시에 “미리 준비하고, 서두르지 말자”를 반복하여 안전구호로 제창합니다. 울산사업장의 ‘18년도 출고량은 월평균 약 2만톤으로 대량의 제품출고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물류담당 현장사원들은 아침 일찍 분주히 작업장으로 이동하여 생산된 제품 및 출고품목을 확인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물류담당에서는 최근 몇 년간 고객사가 요청하는 제품에 대하여 1건의 운송오류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물류 현장에서는 지게차 및 대형화물차 이동이 많아 안전사고에 노출 될 위험성이 높은데, 서두르지 않고 미리 준비하는 작업문화 정착을 통해 무재해 6배수(4,800일)를 달성했습니다. 최근에는 공장에서 가장 이슈화되는 TPM 활동에도 앞장서 제품창고 내 불합리 적출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노력 중입니다.

저희 물류담당 사원들은 오늘도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오늘 하루도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풍산가족 및 물류담당 사원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19년 기해년 파이팅 하시고 오늘도 안전작업 하십시오!”
이태경 울산사업장 물류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