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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울산, 타이코 일렉트로닉스 글로벌社와 생산·품질 시스템 협의
5월 16일 우리 회사 압연 고객사인 타이코 일렉트로닉스 글로벌(Tyco Electronics Global)社 관계자 7명이 울산사업장 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회사소개, 생산라인 견학, 생산 및 품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타이코社의 마크 다이(Mark Dye) 전기전자부문 품질임원은 “풍산의 생산 및 품질 시스템에 대해 대단히 만족하며 향후 에도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에 품질기술실 박준현 상무는“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답했다.
김순철 압출영업실 이사, 제12회 비철금속의 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6월 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제12회 비철금속의 날’기념식에서 본사 압출영업실 김순철 이사가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철금속산업 현장에서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비철금속의 날’은 비철금속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 움을 겪고 있지만, 전 산업분야의 기초소재가 되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비철금속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은 인사말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비철금속 신소재 수요가 확대 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재 강국 실현해야 함”을 강조했다.
제12회 비철금속의 날’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구리를 생산한 날인 1936년 6월 3일을 기념했으며,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박우동 사장을 비롯해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 조시영 동공 업협동조합 이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압출영업실 김 이사는“비철금속산업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에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며, 비철금속 산업계 종사자로서 자긍심이 고취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김미슬 기자mi3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