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6월 19일, 20일 이틀간 울산 경제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197개사 4,868개 분임조 중 1차 선발된 8개사 13개 분임조가 치열한 경쟁을 했다. 그 결과 울산사업장의 연꽃분임조가 6시그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예선을 통과했다. 연꽃분임조는 8월 경남거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우수분임조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다. 한편 이날 실시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기술팀 정혁제 부장이 압연 품질향상에 대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6월 27일 카자흐스탄 조폐국과 타지키스탄 중앙은행 관계자 4명이 소전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시스템 확인을 위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알렉산더 트라노브 카자흐스탄 조폐국장은 “최첨단 생산시설과 쾌적한 공장 환경이 인상 깊었고, 대기오염 방지시설에 대해 벤치마킹 하기를 원한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6월 18일 산업용 배전반, 차단기 생산업체인 일본 니토 코교社와 슬리팅 가공업체인 코요 마테리카社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압연제품 신규거래 전 우리 회사의 생산능력과 품질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노리카주 나가타니 니토 코교社 구매과장은 “안정적인 납기와 우수한 제품공급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은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JX금속과 제20차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황동 원재료 일원화관리 및 Slab Heater, 열간압연의 산화물 저감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류회 기간 중 제조공정을 둘러본 JX금속 카와무라 카주푸미 고문은 “과거보다 깨끗한 현장과 활발한 TPM 활동이 인상적”이라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6월 4일 우리 회사 압연재 주요 고객사인 일본 옴론社 관계자가 화학물질관리시스템 점검을 위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경규제물질 관리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마사토 후지 품질담당자는 “환경규제물질 관리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은 6월 11일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회사 임금피크 대상 중 2~4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외교육을 실시 중인 노사발전재단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사발전재단 김혜은 울산센터장은 “협약식을 통해 임금피크 대상사원들의 노후생활 준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울산사업장은 6월 13일과 14일 제4회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에 참가했다. 울산사업장은 기초질환 예방을 위한 노동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건강증진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안전환경팀 오정화 간호사는 “보건관리 노하우를 전파하고 우수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