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안강사업장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연대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인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4개사 26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설비개선 등 8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300생산팀의 진달래분임조, 303생산팀의 목련분임조가 각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전국대회 출전티켓을 거머쥐었다.

6월 17일 안강사업장이 더 나은 품질과 고객만족을 위해 품질보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일행과 안강사업장 품질기술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정부 품질정책 개선사항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작년 품질관련 업무분석 및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6월 27, 28일 이틀간 2019 통합경영시스템 사외심사가 안강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통합경영시스템이란 ISO 9001과 ISO 14001 등을 포함한 각종 인증에서 두 가지 이상의 규격에 적합한 경우 부여하는 인증서다. 이번 사외심사에서는 품질부문의 IATF 16949(자동차), AS 9100(항공). 정보 부문의 ISO 27001(보안), 2개 부문 3개 인증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6월 5일 경주·포항지역 대표 방송국인 포항MBC의 박병완 사장 외 6명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박병완 사장과 일행은 주 부사장과의 환담 후 홍보실과 함께 현장을 투어했다. 박 사장은 “지역의 대표사업체이자 방위산업 1호 업체인 안강사업장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약속했다.

6월 21일 말레이시아 조병창(SMEO) 검사단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총 757만 발의 권총탄 계약물량의 출고 관련, 선적 전 검사를 위해 이루어진 방문으로 출고대기 물량의 포장, 육안, 치수, 탄도시험 검사에서 모두 합격하여 6월, 8월 분할 출고 예정이다. 압딜라 검사관은 “풍산의 권총탄은 품질부분에서 오랜시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