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부산사업장 4개 팀이 출전했다. 생산팀 제조 2담당 비젼, 제조 3담당 새동래, 제조 5담당 솔잎분임조가 각각 자유형식, TPM설비, 안전품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1담당 동백분임조가 현장개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사업장은 6월 20일부터 이틀간 군경 탄약 관계관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약사령부와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고, 부산사업장에서 주최했다. 부산사업장은 참석자들에게 탄약 업무와 신규개발탄약을 소개하고 탄약 생산현장 견학을 통하여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6월 13일 탄약사 탄약기술시험평가실 부이사관 정용근 실장 등 34명이 소구경 탄약 관련 기술토의를 위하여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탄약사 일행은 5.56mm 탄환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K101의 정확도에 대해 기술적으로 논의했다. 정 실장은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점이 해소됐고, 앞으로도 서로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의 물재생 3센터 악취제거를 위해 부산사업장, 대전연구소, 카이스트 미래기술연구센터가 연구협력 계약 체결 추진에 나선다. 카이스트 미래기술연구센터는 물재생 3센터 주변 색도폐수의 탈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약품 믹싱조와 커버, 고효율 세정식 탈취장치 특허를 이용해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3차례에 걸쳐 부산사업장에서 이라크 대테러국(5.56mm M855T 등 4종), 필리핀 조병창(7.62mm 보통탄자 등 2종), 말레이시아 조병창(5.56mm 보통탄 등 3종) 수출 물량에 대한 선적전 검사가 진행됐다. 부산사업장은 포장, 육안 및 치수, 탄도 시험 등 모든 검사결과에 합격하여 7월 중에 선적 예정이다.

6월 20일 부산사업장에서 박우동 사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향상 컨설팅 최종 PT가 진행됐다. 컨설팅은 작년 5월부터 진행됐으며, 7월과 8월 동안 안전문화 향상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Safety Basic 수립·Basic 추진위원회를 구성, 작업안전절차를 수립하고 현장작업관찰, 팀별 Bottom5 개선계획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