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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록 류찬우 선대회장을 기리며 추모사를 낭독하는 정훈보 전 부회장
[COVER STORY] 학록 류찬우 선대 회장 20주기 및 창립 50주년 화보집 헌정식
헌정 화보집 『풍산, 반세기를 사진으로』 공개
학록 류찬우 선대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이 11월 24일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가족과 퇴직 및 현직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했고, 이날 창립 50주년 화보집 헌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훈보 전 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공장 건설 부지를 손수 살피시고, 임직원들과 함께 웃음 지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류진 회장은 “류찬우 회장님의 애국정신은 우리회사의 토대가 됐다”며, “선친을 추억해 주시고 풍산 그룹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우동 사장은 “류찬우 선대회장님이 살아생전 온몸을 바쳐 일구신 풍산의 역사를 담았다”고 화보집을 소개했다.
50주년 화보집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신동공장인 부평공장 초기 모습부터 신동과 방산 양축으로 국내 사업을 고도화했던 역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풍산, 인류에 공헌하는 우리회사의 활동이 담겨있다.
[Top NEWS] 2020년 그룹 경영전략회의 개최
경쟁력 갖춘 제품으로 세계 최고를 목표! 변화와 시작에 중점을 둔 한 해 설계…
11월 28일 본사 강당에서 2020년 그룹 경영전략회의가 열렸다.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한명 부회장, 박우동 사장을 비롯한 그룹 국내 임원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동·방산·국내 계열사(7개사)·지원(6개) 부문별 2019년 경영실적전망을 보고하고, 2020년 사업계획과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최 부회장은 총평을 통해 “외부 환경을 핑계가 아닌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경쟁력 갖춘 제품을 찾아 향후 세계 최고로 목표를 잡자”고 말했다. 박사장은 “2020년부터 새로운 회사의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변화와 시작에 중점을 두고 한 해를 잘 설계하자”고 말하며, “개인이 똑똑하다고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니, 우리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발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자”고 총평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우리회사 | 육군 포병학교 무기체계 전시실 후원
우리회사가 후원한 육군 포병학교 무기체계전시실 ‘풍산관’이 11월 5일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방산기술연구원장 박창선 전무와 사업기획팀장 연승학 이사가 참석했다. 육군 포병학교는 연간 6천여 명의 장교, 부사관, 병사가 교육을 받는다. 이번 무기체계 전시실 후원으로 우리회사의 양산 및 개발 탄약을 전시해 큰 홍보 효과를 볼 것이라 기대된다.
서울 김미슬 기자

우리회사 |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전달
12월 2일 본사 로비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가 진행됐다. 우리회사는 박우동 사장이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구세군 김필수 한국군국사령관, 필립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우리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김미슬 기자

우리회사 | 다문화가정 아동 돕기 행사 참여
12월 5일 우리회사가 후원하고 있는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아동 돕기 후원의 밤’이 열렸다. 우리회사는 2007년부터 한국펄벅재단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후원해 왔으며, 류진 회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류 회장은 “아이들이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라나 나라를 이끄는 버팀목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