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 ’19-4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방산기술연구원장 및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과제 9건 외 ‘HNS 제조연구’ 등 신규과제 5건에 대한 연구성과·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조종낙하산형 드론화지능탄 비행제어 시뮬레이터 개발’ 연구과제가 우리회사의 첨단 탄약분야 원천기술 확보에 크게 기여하여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2월 12일, 13일 이틀간 방위사업청 주관 76mm 철갑고폭탄 체계요구조건/체계기능검토(SRR/SFR)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해군, 방사청, 합참 등 연구개발 주관기관, 소요군과 우리회사 관계자는 체계의 기술적 요구사항과 기능을 검토했다. 곽장호 방사청 탄약사업팀장은 “성공적인 사업완료를 위해 단계별 사업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2월 24일 대전연구원에서 방산기술연구원장 및 과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18년 3월부터 진행해온 관측포탄 자체연구 3단계 종결회의를 실시했다. 우리회사는 3단계에서 목표한 기술수준을 성공적으로 달성함에 따라 이어지는 4단계 자체연구를 통해 세부기술을 추가 확보하여 향후 정부 주관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2월 19일 대전연구원에서 투발형 소형 드론 적용 탄약 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1차년도 목표달성, 2차년도 진입가능’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사업은 ’18년 10월부터 우리회사 주관으로 개발 중이며, 11월 24일 육군 교육사 주관 전투실험을 통해 해상작전 운용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