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다 보면 자연스레 식욕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럴 땐 입맛을 돋워 주는 산뜻한 봄나물을 식탁에 올려보세요.

• ▶ 냉이 : 봄나물을 대표하고 나물 중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 B1, C, 철분과 칼슘이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냉이의 효능으로 해독, 지혈, 이뇨, 수종 등을 꼽고 있습니다.
• ▶ 씀바귀 : 여름을 대비하는 나물로서 열, 속병 등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폐렴, 소화불량, 간염, 외이염 등의 약효가 알려져 있습니다.
• ▶ 원추리 : 원추리는 쓴맛이 없고 달며, 부드럽고 매끄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해열, 진통, 진해, 이뇨 효능이 있고, 빈혈이나 종기의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최근 대한수면학회에서는 수면 부족이 면역기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 기능을 약화시켜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율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올바른 수면’은 우리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 최소한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기 : 평균 6~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이 가장 적절합니다. 수면은 ‘에너지 보존’에도 큰 기능을 갖는데, 8시간의 수면 동안 우리 몸은 120칼로리만을 소모합니다.
• ▶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 많은 직장인들이 주중에는 일찍 일어나지만, 주말에 몰아서 오래 자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몸에서 ‘사회적 시차’가 발생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부족한 수면을 위해 낮잠을 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급적 삼가해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잠들지 않기 : 취침 전까지 휴대폰을 사용하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잠을 오래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낮으며 면역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도 휴대폰을 보지 말고 일어나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다른 일을 찾도록 하면서 잠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 멀리하기 :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삼가야 합니다. 술은 수면의 후반기에 자주 잠에서 깨게 합니다.

‘코어 근육’은 말 그대로 몸의 중심(Core)을 이루는 근육을 뜻합니다. 우리 몸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복부, 엉덩이, 골반 등 근육을 일컫습니다. 숨 쉬기 운동만으로도 복근 강화로 코어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합니다.

• 1 무릎을 세운 자세에서 바로 눕는다.
• 2 약간의 헛기침을 하면서 양 손으로 복부에 힘이 들어 간 상태를 느낀다.
• 3 배꼽 부위를 등쪽 방향으로 집어 넣고 숨을 참지 말고 10초를 센다. 이와 같이 10회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