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각 사업장에서 지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5개의 사업장, 7개의 분임조가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해 우리 회사의 명예를 드높였다. 수상 분임조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해, 8월 대회를앞 두고 있다. 이번 각 지역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임직원들은 출전한 분임조를 온라인 생중계 시청을 통해 응원했다

6월 16일에서 17일까지 개최한 울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압출생산팀 전진 분임조가 6시그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 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 수상으로 전진 분임조는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울산대표로 참가해 전국 우수 분임조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다.

6월 3일 울산시청 김상육 환경국장 일행이 환경관리 점검을 위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관내 우수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방문은 회사소개,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을 마치며 김 국장은 “풍산의 우수한 환경관리시스템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체계적 관리를 통해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지난 6월 30일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소인증 Top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에서는 원재료 담당 등대 분임조의 ‘Ball Mill 환경오염 방지’ 활동을 포함해서 7건이 우수명소로 선정됐다. 황공장장은 열심히 활동한 분임조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은 지난 6월 19일 노사 산안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조 작업환경과 소음공정 개선, 폭염 대책, 산재종결자 안전활동 기준개정 등 심의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강평을 통해 “노사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울산사업장 안전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6월 24일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한 압연생산 관련 실장, 팀장, 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물량감소 위기를 기회로 품질, 설비, 생산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황 공장장은 강평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객의 요구에 앞서가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6월 24일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관련 TFT 인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화학사고 예방관리 계획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설비 설치검사 및 정기검사 자료작성과 제출방법을 공유했다. 안전환경팀 김건민 팀장은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와 유해화학물질 사용 인허가 대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6월 10일 울산사업장에서는 울산대 장기인턴사원 10명이 황원제 공장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보증팀 이동규 인턴사원은 “활동기간동안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생활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사업장은 매년 상/하반기 울산대 장기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사업장은 6월 20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상회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20여 명의 사원이 참석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수확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전생산팀 배준영 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매마을과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6월 8일에서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900여 명의 사원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건강증진 및 공정별 유해요소에 따른 질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검진을 담당한 안전환경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울산사업장은 사원들을 소규모 단위로 분산하여 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