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각 사업장에서 지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5개의 사업장, 7개의 분임조가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해 우리 회사의 명예를 드높였다. 수상 분임조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해, 8월 대회를앞 두고 있다. 이번 각 지역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임직원들은 출전한 분임조를 온라인 생중계 시청을 통해 응원했다

FNS 르네상스 분임조는 6월 17~18일 충남 온양에서 치뤄진 2020년 충청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그간의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설비(TPM)부문에 참가한 르네상스 분임조는 TPM활동의 매 스텝별 활동과정과 성과를 소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르네상스 분임조는 오는 8월에 예정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통령상 금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FNS는 KT와 스마트계측서비스에 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6월 4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통해 KT플랫폼과 FNS 진동·변위 센서를 융합할 수 있게 됐다. FNS는 향후 진동·변위센서를 활용한 상용서비스 및 상품화 협력, GiGA safe SOC를 활용한 스마트한 계측관리로 노후 기반시설을 모니터링 하는 등, SOC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FNS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안전기술 상용화 연계형 R&D사업에 과제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 과제명은 ‘클라우드 DB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탈면 변위/지진 정밀 통합계측 시스템 고도화 및 상용화’이다. 이번 과제에 선정되면 기존 정부부처와 연계형사업 및 변위계측기의 제품 소요처 확대와 실시간으로 비탈면의 조기예보, 경보 및 진단 상용화가 기대된다.

부산사업장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FNS는 7월 1일 국가 안전 대진단 점검을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합동으로 화약류 제조시설 및 저장시설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부산과 FNS는 결과 보완사항에 대해 분야별로 수평 전개하여 조기에 개선할 계획이다.

FNS는 6월 10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류상우 대표이사와 최용웅 노조위원장 등 간부사원 25명이 참석했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FNS는 2017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협약 이후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FNS는 6월 9일 2020년 진급자 17명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상우 대표이사는 진급자 모두에게 사령장과 꽃다발을 나눠주며 축하했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진급자 김만국 수석기장은 “혼자만의 노력보다는 주위 동료들의 협조로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주위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