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29일 3일간 홀딩스 제조총괄과 자회사(특수금속, DAK 코리아, 화동양행)의 상반기실적 점검 및 하반기 목표 달성 회의를 실시했다. 27일 특수금속 강화신공장, 28일은 본사에서 화동양행, 29일은 홀딩스 창원사업장에서 제조총괄 회의가 진행됐다. 최한명 부회장을 비롯해 손신명 부사장, 변창성 상무, 각 사업장 임원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실적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시장상황 변동에 따른 하반기 목표를 재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위기상황 극복과 목표 달성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 부회장은 강평을 통해 “적극적인 대내외 협조와 소통으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하며, “부문별 차별화 및 고객 신뢰를 증대해서 우리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경영진들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현장을 방문했다. 최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강화신공장과 홀딩스 창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외부업체 인원들을 대상으로 수박화채를 나눠 주며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금속은 소방안전관리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강화공장 소방시설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다. 화재탐지설비 외 각종 소화기구, 경보 및 피난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특수금속은 점검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검토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