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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임 인 사

저는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물러나게 됩니다.
이제 풍산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한 생활은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막상 떠나는 입장이 되니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안도감과,
반면에우리풍산이더욱발전하고성장하는데좀더기여해야했었는데,
제가 부족한 점이 많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아쉬움은 이제 여러분들이 이루어 주시리라 기대하고,
저는 한발 물러나서 우리 풍산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을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큰 박수를 치며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풍산 가족 여러분,
요즈음 글로벌 환경은 새로운 창의적 사고와 소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급속히 변하는 기업환경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며
우리 풍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 풍산을 영원토록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런 모습으로 만들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휩쓸고 있는 요즈음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풍산이여, 영원하라!"

2021년 3월 26일
최한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