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육군 50보병사단장 김동수 소장(육사48기)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주수석 공장장 미팅 후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사업장 방호현황을 소개했다. 대구경 탄약 탄체 단조 및자동화 금속가공라인 현장 투어 후 김 사단장은 “관내 대표 방산업체로서의 역할에 감사하며 특히, 쾌적하고 잘 정돈된 작업 환경이 매우 인상깊었다” 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4월 2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권오형 서기관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안전보건활동 및 노사관계 현황 등의 소개를 받으며, 대구경 탄약 탄체 단조 및 가공라인을 견학했다. 권 지청장은 “관내를 대표하는 방산업체로서 건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안전보건관련 사항에 있어서 우수한 관리 역량이 인상깊었다”라고 밝혔다.

4월 15일 윤태곤 온산소방서장 외 3인이 화재예방활동 지도 및 홍보를 위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 시설점검을 통해 윤 서장은 “화재취약개소의 예방점검으로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19일 안강사업장은 301생산팀을 중심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등 총 56명이 초동대처 역량, 화재진화 및 응급구조활동을 훈련했다.

4월 27일 협력업체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11개 업체 및 도급주관부서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고소작업 안내기준 및 달비계 작업 집중점검 항목과 같은 작업 간 주요 안전수칙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주수석 공장장은 “작업 간 안전수칙의 준수와 더불어 사내 출입, 식사 및 이동 간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 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1/4분기 노사협의회가 4월 13일 안강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측과 근로자측 각 10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년 실적 및 2021년 사업계획발표를 시작으로 사내 복지, 생산라인 작업환경 및 공정 개선 등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지원팀 김강수 차장은 “회사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여러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4월 15일 안강사업장은 기술보호책임자 및 보안책임관으로 구성된 총 46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2분기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소속의 사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방위산업기술보호법 관련법의 주요사항 및 최근 방산기술 침해 및 유출 사고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안강과 울산사업장이 봄을 맞아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울산사업장 20여 명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상회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23일 안강사업장 임직원은 칠평천 정화작업을 통해 사업장 주변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업장 이미지 제고에 있어 중요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