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연구원은 4월 16일 방산기술진흥연구소 주관 105밀리 고폭탄 무기체계 개조개발사업 체계요구사항(SRR) / 체계기능검토회의(SFR)를 실시했다. 연구원 및 방산기술진흥연구소는 완성탄 체계의 개발요구조건과 성능을 분석하고 기술적 요구사항을 확정했다. 향후 개발 완료 후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4월 7일 방산기술연구원은 국과연 주관 중구경 조립식 레일건 핵심기술개발사업 착수회의를 실시했다. 레일 위에서 전자기력의 힘을 통해 초고속으로 탄을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연구원은 정부투자에 따라 중구경 레일건용 탄약을 2023년까지 개발·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레일건 등 미래형 무기체계 전력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4월 15일 구조전지 기술소개 세미나를 실시했다. 소개발표를 진행한 사성파워는 배터리-구조물 일체화 기술 솔루션 전문업체로, 드론 분야 에너지효율, 비용 등 절감방안을 제시했다. 방산기술연구원장은 “4차 산 업혁명 관련기술을 연계하여 사업영역 확대 및 구조전지 같은 첨단 신기술 선제적 확보를 통해 방산 분야 발전을 추진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방산기술연구원과 FNS가 각각 4월 21일, 30일 기술보호와 보안 생활화를 구축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진단을 실시했다. 악성사이트와 메일을 차단하고 해킹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문서 암호화 확인, 기술보호구역 점검 등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선제적 진단을 진행했다. 또한 기술연구원은 방산기술 유출/침해 대응절차 점검을 통해 보안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4월 14일 대전병원 입회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했다. 총 10개 Lab실을 대상으로 분진, 소음 등 유해·위험물질 노출도 조사 및 평가결과 건강장해를 유발하는 ‘유해인자 없 음’을 확인했다. 향후 연구원 안전조성 관련 법등에 따라 연구시설 안전에 대한 사전, 사후 유지관리를 지속해서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