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제22회 세계지식포 럼에 류진 회장이 참석했다. 개막식 첫날 열린 세션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연사로 나섰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좌장으로 참여했다. 류 회장을 비롯 한 참석자들은 세션에서 ‘미국과 중국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미래’에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류회장은 폼페이오 전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북한에 대한 신뢰성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국제정치·경제에 대한 시각을 교환했다.

우리 회사는 7월 7일부터 30일까지 업무 현장에서 실천한 핵심가치 5C(도전, 창의, 변화, 확인, 소통)와 관련된 우수사례 공모 전을 풍산의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 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는 울산 사업장 김명수 주임의 ‘BM설비 Loss 감소 를 위한 소통 Program 개발’이 차지했다. 9월 말 각 본부장 주관으로 시상식을 진행 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표이사 상장과 최 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됐다. 수상작을 비롯한 우수사례는 향후 핵심가치 5C 내재화 교육용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9월14일 본사 등 13개 사업장에서는 안전관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 대응 교육이 화상으로 실시됐다. 우리 회사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법 대응 TFT를 구성해 안전보건 강화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그룹사의 대응방향설정 역량제고를 위해 이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120여 명의 주요 임직원, 노동조합 집행부는 법의취지와 주요내용, 우리회사에 미치는 영향등을 학습했다. 강의를 진행한 법무법인 광장 신인재 수석전문위원은 법대응을 위한 임직 원의 자세로서 “우리 모두가 안전보건 경영책임자라는 각오를 가지는 것 을 잊지 말아야하며, 예외없이 모든종사자가 안전에대해 소통해야함” 을 강조하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