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새벽, 안강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전차탄약의 중동A국가 向 수출과 관련하여 사업장 출고를 완료했다. 해당 계약물량은 올해 2021년 중동B국가와 더불어 가장큰 규모의 방산 수출건으로 풍산이 생산하는 고품질 의 대구경 탄약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 되었음을 보여주는 우수 사례가 될 전망이다. 출고 당일, 특히 생산, 출고 및 호송관련 유관부서 인원들 모두가 “앞으로 이와 같이, 지속적인 탄약 수출을 통해, 풍산 안강사업장이 세계적인 종합 탄약 공장으로써 더욱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뜻을 모았다.

9월 9일 안강사업장의 시험시설과 관련해 남부 지방산림청(이하 영덕국유림관리소) 일행이 방문했다. 시험장 이용과 관련한 유관부서 미팅을 마치고 생산제품 소개후 실사가 진행됐다. 지원팀 조창욱 과장은 “이번 시험시설 실사를 잘 마무리함에 이어 지속적인 연구-시험 인프라가 잘 운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사업장은 9월 6일부터 2일간 유해위험기계기구 안전점검을 수검했다. 한국안전기술협회 이도경 과장을 포함한 감독관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점검은 크레인, 압력용기 등 유해위험기계기구 총 57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이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법적 검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2년에 1회 실시하고 있다. 안강사업장은 9월 23일부터 29일 총 5일에 걸쳐 사업장내 총 130개소의 대기/유독물 취급시설 자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유독물 취급시설 정상운용 여부와 유독물 취급시설의 파손 및 누액유무 등과 같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안전환경팀의 이영진대리는 “해당지도점검을 통해 미비사항은 적시에 개선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9월 29일 옥내저장소 8개소, 주유취급소 1개소에 대하여 법적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위험물 취급저장시설의 위치·구조 및 설비의 기술기준 적합 여부를 취급저장시설별 점검표를 이용하여 점검하고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안전환경팀 김영환 과장은 “앞으로도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준수하며 위험물 취급저장시설을 안전하게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9월 28일 미국 向 소구경 완성탄 수출과 관련해 국 방계약관리국(DCMA)의 방문 안 전점검을 수검했다. DCMA는 안강 에서 생산되는 볼파우더(소구경탄 용 추진화약) 생산과 관련한 안전 매뉴얼 및 현장을 점검했다. 검사관 Mr.Shawn King은 “7월 점검 대비 안전관련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행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추진화약 생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사업장은 9월 30일 DCMA 주관의 안전점검을 수검했다. 수주품목인 7.62mm 공포탄 생산관련 안전사항을 최종점검하고 지난 7월 점검에서 발견된 보완조치 사항을 확인했다. 향후 부산사업장은 10월 중 DCMA로부터 생산 물량에 대한 선적전 LAT 검사를 수검할 예정이다.

안강사업장은 9월 23일, 24일 이틀간 총 10개 팀에서 진행 중인 시설투자 예산심의를 집중 적으로 진행했다. 신규 양산품을 비롯하여 기존 장비의 능력보강 등 시설투자 관련한 세부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기획관리실 이병걸 부장은 “예산심의 진행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최대의 효용”이라고 말했다.

9월 29일, 30일 안강에서 생산하는 120mm 박격포탄의 1차 납품 건(연습탄)에 대한 방사청 주관 원가검증이 실시됐다. 해당 팀은 원가관련 세부사항 논의후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및 포장라인 실사를 진행했다. 원가팀 문선복 부장은 “120mm 박격포탄은 최초 주요 부분품에서 완제품까지 모두 풍산에서 생산되는 만큼 원가 검증에 대한 그 의의가 더욱 크다”라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9월 27일 3/4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수석 공장장과 안효진 안강지부장 을 포함한 노사관계자 19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 에서는 3분기 경영현황 및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사택분리수거장 CCTV설치및 놀이터 파라솔 설치 안건 등이논의됐다. 주 공장장은 “적극 적인 상호소통이 서로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간극을 좁혀 나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안강사업장은 9월 한 달 동안 관리감독자 98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했다. 위험성평가 및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를 담당한 안전환경팀의 신윤석 과장은 “분기별 실시되는 본교육내용과 더불어 사업장 모든구성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9월 16일 일부 근무동에 대해 환기보완공사를 완료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근무동은 총9개팀이 근무하는 사업장 건축물중 가장 큰 근무동이기에 이번 공사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다. 시설팀 시설담당 김성준 차장은 “금번 환기보완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근무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