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육군교육사령부 전투실험과 일행이 방산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날 개인휴대 전투 드론,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등 우리회사 공격드론 R&D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 등을 협의했다. 교육사령부는 “미래 전장환경과 국방 기술 발전에 부합한 신규전력으로 가치가 충분하다”며 “전투실험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9월부로 방문객 출입 관리 체계 디지털화 및 보안강화를 위해 방문객 전용 MDM 시스템을 적용·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 가동한 전사 방문자 예약/관리 시스템을 통해 내방객이 해당 어플을 설치하면 연구원 내 카메라, 블루투스 등 단말기 통제가 자동 적용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통제에서 디지털로 전환 되어 보안관리/운영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방산기술연구원은 9월 29일 방위사업청 주관 76밀리 철갑고폭탄 사업관리회의를 실시했다. 방사청 등 관련기관은 지난 7월 확정된 상세규격과 설계안을 토대로 자체시험 및 개발실적 등 을 점검한 결과 계획에 따른 사업일정이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 10월 개발시험평가를 착수 및 수행하여 완성탄의 군 운용 적합성, 내환경성 등 요구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9월 28일 방사청 주관 정전탄 사업관리회의를 서면으로 실시했다. 작년 12 월 연구원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착수하여,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기능별 세부설계 및 기술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방사청 등 관련기관은 분기실적과 설계현황 등 점검결 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양산단계까지 계획된 사업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9월 6일 30여 일의 홍보전 시실 리모델링 공사 끝에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 했다. 기존 대비 전시 카테고리/품목수를 확대 했으며, 제품군을 전략 배치하고 인터렉티브 월,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하여 R&D 현황, 미래기 술/비전에 대한 효과적인 파악/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전시콘텐츠를 지속 업그레이드하여 디지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9월 6일 4층 대강당 로비 유휴공간을 교육, 세미나등 각종행사시 활용할수있도록 새단장했다. 약 15명을 수용할수있는 소파와 스툴, 서적 비치용스토리지등을 갖춰 이용객이 대기, 휴게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공간을 내/외부 방문인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로 유지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