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업장이 10월 말 기준 누계 매출액 2,298 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누계 대비 99%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대치였던 2016년 매출액 2,195억원을 경신했다. 미국 스포츠탄과 중동지역 수출확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부산사 업장은 물량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 및 선적에 만전을 기하며 연간 최대 매출액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부산사업장에서 구경50 완성탄 대규모 수출물량 출하를 10월말완료했다. 해당 물량은 구경 50탄약 단일 계약 중 최대 규모로 지난 2020 년 4월 계약이 체결됐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상없이 생산을 완료했다. 이로써 세계시장에서 풍산 탄약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하며, 부산사업장은 세계적인 소구 경탄 공장으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미국 SMS社 주관의 안전진단이 안강, 부산사 업장에서 진행됐다. 안강에서는 10월 12일~18 일 동안 총 56개의 화약관련 공실을 대상으로, 부산에서는 10월 19일~20일 동안 13개 위험공 실을 대상으로 진단이 이루어졌다. 강평회에서 SMS社는 “지난 안전진단 후 많은 점이 개선됐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고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했다.

부산사업장은 5.56mm 육안검사장비 부적합품 관리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수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통합된 대시보드를 통해 장비별로 부적합품 추이를 확인하여 장비 조정 및 정비 등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누적된 생산 데이터를 활용한 공정개선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반을 다질수 있게 되었다.

부산사업장은 10월 27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으로 군용 화약류 제조, 저장시설 방위산업체 안전검사를 수검하였다. 검사단 일행은 방위사업법 인허가 유지사항, 안전관리기준 준수 및 부수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을 검사하였으며, 안전환경팀장 김종환 이사보는 “현장검사에서 발견된 개선 요구사항은 조치 계획 수립후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사업장은 10월 20일, 21일 양일간 국방품질경영체제에 대한 국방기술품질원의 사후심사를 수검받았다. 국방품질경영체제 운영에 따른 문서체계관리 이행상태, 품질목표 및 프로세스 성과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부산사업장은 이번심사에서 언급 및 지적된사항을 개선하여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을 지속 관리 할 것이다.

울산과 부산사업장은 Safety Basic 추진위원회 를 실시했다. 울산은 15일 Safety Basic 이행 현황 및 안전보건시스템 평가제도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준현 상무는 “현장 위험요인 개 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부산은 16일 DNV 지도위원과 협력사별 관리부서 담당 멘토의 안전작업절차서(JSA) 현장코칭 및 피드백을 공유했다.

부산사업장은 2분기 TPM 우수분임조를 선정해 10월 27일 시상식을 개최하고 소정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자주보전, 개별개선, 제안활동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생산부문에는 생산 팀 제조3담당 협동 분임조가, 지원부문에는 시설팀 챔피언 분임조가 3분기 TPM 최우수분임 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