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에서는 10월 13일 안전작업 및 작업환경 실태점검을 위해 협력사 합동 안전검검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협력사 대표, 안전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작업 현장과 협력사 시설물을 면밀히 살폈다. 황 공장장은 “철저한 사전점검 및 예방으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10월 13일 울산사업장에서는 사내협력사 대표자 안전회의가 실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 및 안전의식 강화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협력사에서도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과 예방활동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HPA 소재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TFT 활동이 작년부터 추진됐다. 그 결과 올해 수율 3.2%p 향상과 연간 약 1,000톤 생산이 예상된다. 이는 주조 냉각System 개선을 통한 균일성 확보와 강압연 및 석출조건 최적화로 소둔공정 단축 등 개선 활동의 결과이다. TFT에서는 품질 및 생산성 향상 활동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울산사업장에서는 10월 6일 JX금속과 제24회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 손신명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회의에서는 인청동 생산기술 등 8개 테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JX금속 Mr. Nishikawa 주석참사는 “향후에도 활발한 물적·인적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이어가자”고 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10월 6일부터 생산 전문직사원을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실시 중이다. 금번 과정은 한국표준협회 김관중 위원의 특강으로 품질의식 고취 및 품질 자주관리 역량확보를 위해 11월까지 총 7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품질보증팀 장명학 부장은 “품질의식 향상이 품질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10월 7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녹색기업이 함께하는 에코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 수거)을 진행했다. 민관이 함께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녹색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은 사업장 외곽 도로변 쓰레기를 다량 수거했다. 안전환경팀 박재현 부장은 “녹색기업으로서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10월 17일 대한적십자사 및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진행됐다. 헌혈은 희망하는 사원에 한해 B형간염, Rh 검사 등 사전 검사 후 실시됐다. 울산혈액원 임창택 팀장은 “최근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동참해 준 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