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과 부산사업장이 각각 방사청과 안보지원 사령부 주관 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를 수검했다. 안강사업장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사업장은 25일부터 28일까지 방위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방위산업기술관리와 정보보호, 군사기밀관리, 인력통제, 시설보호 등 6개 분야 221개 항목을 확인했다. 수검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10월 24일 안강사업장에 폴란드 국방부 및 PGZ社 대표단이 사업 협의차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대구경탄약 생산라인 투어를 포함해 추후 사업진행을 논의했다. PGZ社 Mr. LuksazMaliciki 미사일, 탄약기술부장은 “원소재부터 완제품까지의 일관 생산시스템이 인상적이며 추후 사업에 있어 Win-Win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만들고 싶다”며 감사를 표했다.

10월 17일 말레이시아 국방부 소속 선적전 검사단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30mm 탄약의 검사를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검사 일정을 포함해 최근 현대화 작업이 완료된 대공탄약 가공라인을 견학했다. 품질보증팀 정철원 차장은 “제품 공정까지 소개한 이번 일정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품질에 대해 더욱 큰 신뢰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10월 27일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초도 방문했다. 비축원자재 및 장납기 수입원자재 관련 업무협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원자재 관련 논의를 마친 김 국장은 “내수 또는 수입비축원자재 순환사용 및 관리업무와 관련해 방산업체들과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차원에서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군 탄약관계관 22명을 대상으로 수탁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탄약 운용 관련 이론교육 및 현장 투어를 비롯해 탄약을 운용하는 관계관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보증팀 정철원 차장은 “현업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1일 안강사업장은 1사 1하천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안강읍 칠평천에 대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을 통해 안강읍을 가로지르는 주요수로인 칠평천과 관할구역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환경팀 정연실과장은 “정화 활동은 사업장 주변환경을 개선하며, 사업장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