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기술연구원은 10월 14일에서 16일까지 일본 센다이 국제센터 컨퍼런스 빌딩에서 개최된 신동학회에 참가했다. 학회에서 남효문 선임연구원은 저마찰 도금재 개발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 산학계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신동 개발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연구원은 “저마찰 도금재 개발로 자동차용 도금재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재기술연구원은 10월 16일에서 20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74회 세계 주조 학회에 참가했다. 금번 학회에서 최영철 책임연구원은 내변색성이 향상된 동합금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당사가 개발 중인 항균동은 다양한 색상과 향상된 내변색성으로 식기, 의료 등 항균성이 필요한 다양한 용도에 적용 확대 중이다.

소재기술연구원은 10월 26일에서 28일까지 제주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금속재료협회 추계학회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금번 학회에서는 고강도 Cu-Ni-Si계 동합금에 대한 연구를 포함한 총 3건의 연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영 선임연구원은 “개발역량강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연구개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