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은 11월 16일 노사 산안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산업안전보건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산업재해예방계획 수립과 신규 설비 도입 시안전성 확보 등 심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강평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지난 11월 9일 울산사업장에서는 사내협력사 대표자 안전회의가 실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 발생된 사고유형과 2023년 안전문화 구축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협력사에서도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과 예방 활동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UAE 아부다비 경찰 대표단이 11월 16일, 17일 울산, 안강,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각 사업장의 제품을 소개받고 생산 및 조립라인 등을 투어했다. Mr. Alkhyeli 경정은 “소재부터 완성까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자동화, 현대화 기술이 집약된 탄약 생산역량과 생산에 이용되는 설비 엔지니어링 기술까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1월 25일 우리 회사 리드프레임재 고객사인 TSP 대표이사 일행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회사소개,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일정은 시장정보 공유 및 생산공정 이해를 위해 추진됐다. 일정을 마치며 조용경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품공급에 힘써 주길 바라며 양사 간 상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지난 10월, 11월 두 달 연속 P26의 최대 생산을 기록했다. 금년 7월 최대 생산 1,536톤 이후 10월에는 1,609톤, 11월에는 1,611톤으로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고 12월에는 1,638톤 생산 예정이다. 울산사업장은 고수익 및 미래성장 제품 증산을 위해 설비호환 및 다기능 육성을 통한 유연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생산성 및 수율 향상 등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다.

11월 한 달 동안 울산사업장에 호주·우즈베키스탄·일본 조폐국 일행이 방문했다. 3일 Leigh Gordon 호주 조폐국장 일행은 소전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시스템 확인을 위해 울산사업장 생산라인을 투어했다. Mr. Gordon 국장은 “압연공장 첨단 장비 가동 현황과 청결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생산라인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조폐국장 일행 및 한국조폐공사 관계자가 우즈베키스탄 100Som 지폐의 주화 변경 검토와 관련하여 생산시설 점검을 위해 내방했다. Mr. Musaev 조폐국장은 “뛰어난 생산시설과 설비관리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17일 풍산화동양행 이제철 사장 동행하에 일본 조폐국 관계자가 소전 공장 견학을 위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Mr. Shingu 사업부장은 “일괄 생산라인과 우수한 소전 생산기술이 적용된 고품질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1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연차대회에서 지원팀 김신우 부장과 압연생산2팀 민경춘 사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울산광역시장 표창과 대한적십자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풍산 적십자 봉사 회원으로서 중증 장애우 요양시설 혜진원 시설보수, 목욕 및 식사 보조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