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포츠탄 전시회 SHOT Show 2023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 탄약·총기·아웃도어 용품 2,5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5,000명이 증가했다. 우리 회사는 9mm, 45Auto 같은 대표적인 권총탄 및 223REM,308WIN 등 라이플용 스포츠탄을 전시하며, 품질·가격·납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박우동 부회장과 방산 수출1팀은 미팅을 통해 기존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했으며, 신규 고객 및 기관과의 사업을 논의했다. 수출1팀 이민구 사원은 “최근 계속되는 국제 정세 불안과 실용 사격인 Practical Shooting 사격 인구 증가로 방산 탄약과 스포츠탄 모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라고 말하며, “신규 고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기존 고객의 만족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회사가 2023년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각 사업장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장의 재해 예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안강사업장은 16일 주수석 공장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실천결의문 낭독과 안전다짐서를 작성했다. 주공장장은 ‘무재해, 친환경 사업장 구현’이 우선이라며, “아차사고 사례발굴, 위험성 평가 참여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전 사원이 참여하여 20일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노사대표의 안전실천결의문 낭독과 참석자 전원이 안전실천결의 구호를 제창하며 무재해 달성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이호동 공장장은 “안전규정 준수 및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1월 13일 울산사업장에서는 각 16개의 팀별로 안전실천결의대회가 진행됐다. 관리 감독자와 대의원이 안전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사원이 안전실천서약서를 작성했다. 황원제 공장장은 현장을 순회하며 사원들에게 안전활동을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수금속은 앞서 2일 시무식에서 전 사원이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노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해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성민 산안부장은 “노사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선언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0일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모두 ‘모든 재해는 예방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실험실 및 작업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연구원은 안전문화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현장 주도 자율안전활동 점검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FNS는 26일 안전실천결의 및 안전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관리자와 조합산안부장이 안전제일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류상우 대표이사와 최용웅 노조위원장이 서명하여 채택했다. 참석자 전원은 안전다짐서에 서명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위해 안전실천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풍산과 풍산화동양행이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월드머니페어(World Money Fair 2023)에 참가했다. 월드머니페어는 세계 주요 조폐국들이 모여 디지털 지불수단 가속화에 따른 주화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한편으로는 신규 기념 주화 발행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화폐 전시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손신명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소전영업실, 풍산화동양행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조폐국장과 미팅을 통해 다양한 사업추진안을 논의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으며, 소전 시장 트렌드와 기술동향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30일 전 사업장은 화상으로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를 실시했다. 박우동 부회장 및 각 사업장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과 관계사 대표 등 안전환경 관계자 총 5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실적을 확인하고 각 사업장은 작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및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본사도 중점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2023년에 추진 중인 안전보건환경 업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우동 부회장은 강평을 통해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장장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라고 강조하며, “2023년에는 전 사업장이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 회사가 2023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을돕고, 직무와 공동체의식 역량 습득, 풍산인으로서의 성장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사에서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부산, 울산, 안강사업장과 방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등 우리 회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2월 17일 사령장 수여식 후, 2월 20일 각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1월 20일 우리 회사는 본사 다목적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수시 기술보호 실태조사 강평을 진행했다. 강평에는 방사청 기술보호과 김주철 과장 등 조사단 일행과 국내 영업실장 및 각 부서 보안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방산수출 170억 달러 돌파 등 방산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방산기술의 해외 무단유출 가능성 진단 및 차단 목적으로 실시됐다.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방사청, 방첩사 등 4개 기관 16명의 조사관에 의해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 방산관련 자료는 방산망 PC 내에서 보관하고 운용할 것, 기술보호구역에 대한 출입 통제를 강화시킬 것 등을 권고받았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는 개선권고 사항을 관련 내규에 반영하고 규정/보호 대책 등에 대해 전 임직원들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