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사업장은 1월 13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주관 위험기계기구 안전검사를 수검했다. 소구경탄약을 생산하는 안강사업장 100생산팀에서 운용하는 장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검사에서는 압력용기, 크레인, 프레스 등 총 37대 장비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 안전보건팀 신윤석과장은 “이상 없는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1월 12, 17일 안강사업장은 2023년도 시설투자 집행심의를 실시했다. 심의에서는 20mm 발칸탄약 예광제 충전장비를 포함한 총 40건의 투자심의를 결정했다. 기획팀 이병걸 부장은 “시설투자의 가장 큰 목적은 투자 대비 효용의 극대화로, 생산성과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내실있는 투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월 17일 신임 방사청 탄약사업팀장 이미자 대령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초도방문했다. 홍보실 방문 후 소구경 탄약에서부터 대구경 탄약까지 전체 생산공정 투어를 진행했으며, 155mm 신형 사거리연장탄 시제 확인까지 이루어졌다. 이대령은 “탄약생산 공정 전체 소개에 감사하며 탄약 관련 업무의 최접점에 있는 부처로서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1월 11일 53탄약대대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내방했다. 대대 정비시설 신축공사와 관련해 벤치마킹차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기초 가공라인을 포함, LAP(화약충전, 조립, 포장) 라인 투어까지 전반적인 생산공정과 시설을 소개했다. 탄약계획장교 김태식 대위는 “방문을 통해 정비시설공사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다.

1월 11일 중동 A국가 선적 전 검사단이 출고 및 선적 전 검사를 위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검사단은 출고 전 제품포장 및 컨테이너별 수량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105mm 전차탄 출고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품질보증팀 정철원 차장은 “선적 전 검사를 포함하여 품질보증 활동 전반에 있어 꼼꼼하고 철저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