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UAE에서 열린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IDEX 2023에 참가했다. 5.56mm와 7.62mm 소구경탄부터 120mm 전차탄, 155mm 곡사포탄과 신관·센서와 탄약 부품,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드론제품을 전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65개국 1,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규모 전시회에서 류진 회장을 비롯한 박우동 부회장과 방산 수출2팀은 활발한 미팅을 통해 중동 지역 국가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데 주력했다. 수출2팀 김상우 차장은 “최근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은 자주국방력 강화와 유도탄약·무기, 무인항공기와 같은 드론 무기·방호체계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강화됐다”라고 말하며, “주요 기관 및 업체와의 미팅이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월 10일 울산사업장 및 본사에서는 박우동 부회장을 비롯한 신동 및 관계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동 목표달성방안회의가 화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기획, 영업, 생산, 연구 및 원재료 각 부문에서 작년 실적에 대한 분석과 올해 목표 달성 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박 부회장은 강평을 통해 “외부환경을 극복하고 설정된 목표를 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2월 3일에는 방산 목표달성방안회의가 실시됐다. 안강사업장 화상회의실을 중심으로 본사, 부산, 방산기술연구원, FNS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종합발표를 시작으로 각 계열사 및 사업장별 실적 및 계획이 논의됐다. 박 부회장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지속할 것”을 주문했다.

2월 23일 안전보건 업무 공유 및 안전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장 안전보건 실무자 17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위험성 평가 실행력 제고 방안 등 실무 현안들을 협의했고, 스마트 장비업체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된 항목들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2월 17일 우리 회사는 Safety BASIC 추진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박우동 부회장 및 각 사업장장, 추진위원장 등 52명이 참석했다. 4기 추진위원회 주요 추진실적과 활동 평가 결과를 확인했고, 5기 추진위원회 소개와 주요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 부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Safety BASIC 활동에 관심을 가져 5기 활동이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 회사가 3월 3일부터 임직원의 사무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시스템을 운영한다. 풍산 전 사업장(서울, 울산, 안강, 부산, 대전)을 대상으로 하며, 총무·인사·교육·노사(임금, 근로, 복리후생) 업무별 문의사항을 버튼 클릭 또는 직접 대화형 질문을 입력해 답변 받는다. 사내외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우리 회사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Nuremberg)에서 열리는 2023 IWA OutdoorClassics 2023에 참가했다. 본 전시회는 유럽 최대의 총기·탄약, 사격 및 야외활동 전문 전시회이다. 우리 회사는 9mm, 45Auto 같은 대표적인 권총탄 및 223REM, 308WIN 등 라이플용 스포츠탄을 전시하며 품질·가격·납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4일간 김영주 부사장을 비롯한 방산 수출1팀은 유럽 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각국의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신규 시장 개척을 협의했다.

우리 회사가 2월 9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 달러를 전달했다. 박우동 부회장은 서울 장충동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추가 피해 없이 신속한 정상화를 기원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살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는 “풍산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소중한 성금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우리 회사는 튀르키예 산업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