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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류진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류진 회장이 8월 22일 한국경제인협회(前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제39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G7 대열에 당당히 올라선 대한민국, 이것이 우리의 목표여야 합니다. 글로벌 무대가 우리의 미래입니다.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미래세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기업보국의 소명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전경련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전경련은 임시총회에서 산하 연구기관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흡수 통합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 변경 등이 포함된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군 운용시험평가 시 155mm
사거리연장탄 발사 모습
[TOP NEWS] 방산기술연구원, 155mm 사거리연장탄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사거리 60km 달성

155mm 사거리연장탄이 모든 시험평가 기준을 충족하여 8월 21일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였다. 2014년 11월에 복수연구개발 사업으로 착수한 155mm 사거리연장탄사업은 치열한 연구개발 경쟁을 통해 2018년 12월 우리 회사가 단독으로 군 운용시험평가 단계에 진입하여 2023년 7월까지 작전 운용 성능 및 군 운용 적합성에 대한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방산기술연구원은 K9 자주포의 사양 변경 없이 탄약 자체만으로 사거리를 증대할 수 있는 최첨단 복합추진기술(항력감소기술+로켓추진기술)과 정확한 사격제원 계산이 가능한 NATO 표준방식의 사격제원계산 모듈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였다. 155mm 사거리연장탄은 기존 K307 항력감소고폭탄 대비 사거리가 약 50% 증가, 60km에 떨어진 표적을 무력화할 수 있는 탄약이다. 우리 군은 기존 K9 자주포의 작전 운용범위가 획기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적지 핵심 지역도 실시간 타격할 수 있게 되었다. 155mm 사거리연장탄의 연구개발 성공은 우리 군의 전력증강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져 K-탄약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사·안전·환경
박우동 부회장, 생산성본부에서
‘풍산 생산성 혁신 사례’ 강연
박우동 부회장이 생산성본부(KPC) 방위산업 최고위 과정에서 ‘풍산 생산성 혁신 사례’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KPC 방위산업 최고위 과정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방위산업학회가 공동 기획하여 만든 국내 최초 방위산업 최고위 특화 과정으로, 방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CEO와 임원, 국방 관련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박 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TPM을 중심으로 우리 회사의 혁신활동을 알렸다. 국내 방산업계 최초 TPM을 도입한 풍산의 혁신활동 사례를 시작으로 매출 증대와 수상, 원가경쟁력 확보 등 혁신의 결과물을 소개했다. 박 부회장은 강의를 마치며 “혁신활동은 회사의 경쟁력이자 글로벌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말하며, 혁신활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전사·안전·환경
적격 수급인 평가자
역량 향상 교육
본사는 8월 30일 그룹사 적격 수급인 평가자 17명을 대상으로 ‘적격 수급인 평가자 역량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평가 실습 및 발표, 결과 분석·토의 등 내실 있는 실습교육이 포함됐다. 교육강사 안전환경기획팀 장환영 과장은 “평가자의 역량 향상을 통해 평가 신뢰성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갖춘 수급인을 선정하여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공헌·수상·노사 外
풍산빌딩 단체 헌혈
자발적 참여로 생명 나눔에 기여
8월 22일 본사는 사옥 입주기업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생명 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입주사 임직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