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사업장은 을지연습* 기간 중 8월 23일 미사일 공격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 화생방 탐지,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와 같은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안강사업장을 비롯하여 제50보병사단, 경주시, 경주경찰서 및 소방서 등 총 12개 기관, 90여 명이 참여했다. 예비군 중대장 장진기 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응 프로토콜이 지속적으로 잘 유지,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부산사업장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중요시설로서 전시 전환절차 연습, 충무계획 이행을 위한 주요 과제 검토 및 거수자 사업장 강습침투 시도를 가정한 상황조치 훈련 등을 실시했다. 보안방호팀장 조성대 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방호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 회사는 8월 11일, 18일 신동·방산 목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실적 공유와 하반기 목표를 점검했다. 11일 방산 회의에는 본사, 방산 관계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18일 신동 회의에서는 본사, 신동 관계사 임직원 30여명이 자리했다. 박 부회장은 “안전 최우선을 기반으로 품질 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8월 8일 안강사업장은 각 팀 안전환경리더 10명을 대상으로 SHE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SHE시스템은 안전보건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환경규제에 능동적인 대응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로 이번 시스템 고도화 작업과 운용 교육을 통해 해당 업무에 있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리 개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8월 28일 부산 소재 제강사 ㈜와이케이스틸 임직원 일행이 풍산 P-TPM과 개선활동의 벤치마킹을 위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일행은 시험계측담당에서부터 대구경 탄약의 기초 가공라인 및 혁신교육관을 방문하여 혁신활동을 견학했다. 와이케이스틸 혁신팀의 박태숙 차장은 “구성원의 의식과 설비 및 환경 개선이 조직운영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배웠다”라고 전했다.

8월 30일 안강사업장에 155mm 곡사포탄 계약협의를 위해 A국가 일행이 방문했다. 일행들은 곡사포탄 기초가공라인 2곳과 포장이 완료된 실물탄약 실사를 통해 계약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일행 대표는 “한국은 방산부분의 제1파트너 국가로서 한국의 탄약메이커인 풍산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협업을 약속했다.

8월 24일 안강사업장에서 생산되는 권총탄 및 라이플 탄약 부분품의 B국가 수출과 관련하여 현지 조병창 소속 선적 전 검사단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선적 전 검사에서는 38구경 및 7.62×39mm 탄약의 샘플링 작업과 속도, 압력, 정확도 등 검사가 진행됐다. 조병창 소속 일행은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검사업무에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8월 29일 C국가 국방부 일행들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대구경탄약 업무협의를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은 최근 현대화 작업이 완료된 중구경 탄약 기초가공라인과 대구경탄약의 기초가공 자동화라인을 견학한 후 사업협의가 이뤄졌다. 일행은 “설비 및 라인구축을 위한 우수한 엔지니어링 역량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8월 17일 안강사업장은 사내 구성원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뇌혈관질환 및 척추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강좌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신경외과 정주호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보건실 김성혜 과장은 “금번 건강강좌를 통해 해당 질환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고 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