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방산기술연구원에 대전교통공사 전략 사업실장 일행이 방문했다. 연구원은 초소형 지능형 드론개발 사업의 정부평가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대전교통공사에서 본 사업의 실환경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지하철 터널 등의 장소를 지원한다. 전략사업실장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각종 지원활동을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76mm 철갑고폭탄 제조성숙도평가(MRA)*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제조성숙도평가(MRA)는 개발단계에서 양산단계로 진입 여부를 각 부문별로 평가하는 활동으로 당사는 총 63개 항목에 대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현장실사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2월 1일에 민군협력진흥원 주관으로 초소형 지능형 드론 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지하 및 건물 내부와 같은 통신 및 GPS가 제한적인 환경에서 자율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1kg 이하급 초소형 드론을 개발한다. 국내외 소개된 적 없는 최첨단 고난도인 초소형 드론으로, AI 및 자율비행 기술 분야를 접목해 5년간 개발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월 12일에 KAIST와 산학연구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일방향 관측 예광탄의 시험사격을 진행했다. 본 연구는 일방향 관측이 가능한 신규 예광물질을 자체 개발하며 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제품까지 제작하여 당사 시험장에서 사격시험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양산까지 진행 가능한 경제적인 예광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