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PNT 정기 주주총회가 3월 28일 풍산과 JX금속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업장에서 개최됐다. PNT 황원제 부사장은 “올해는 저마찰 제품 증산과 3층 도금 시제품 생산 등 차별화된 제품 공급과 무재해 3배수 달성을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신규 감사 선임에 대한 의결을 실시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3월 7일 주조1담당 무재해 달성 시상식이 실시됐다. 무재해 8배수(2015년 8월~2024년 1월, 2,900일)를 달성한 주조1담당에게 황원제 공장장은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문화 전파에 힘써 준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기관 및 신용평가사 관계자가 3월 28일 울산사업장을, 29일 안강사업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각 사업장 현황 소개, 홍보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을 통해 우리 회사 신동·방산 제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KDB산업은행 신재창 팀장은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핵심부품 및 생산공정을 풍산이 직접 수행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3월 7일 우리 회사 압연재 고객사인 스페인 ESCUBEDO 社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자사 제품 원소재의 제조공정 확인을 위해 추진됐고, 회사 소개, 생산라인 견학,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을 마치며 품질기술실 황영록 이사는 “최상의 품질 관리로 우수한 소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 28일 울산사업장에서는 손신명 부사장을 포함 기획, 영업, 생산, 연구 및 원재료 구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압출 워크숍이 실시됐다. 회의에서는 압출판매 및 수지개선과 미래 성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부사장은 강평을 통해 “물량 확보, 원가 절감 등의 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 수립과 실행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IATF16949* 인증 갱신심사가 실시됐다. 각 팀별 프로세스 이행 점검과 현장심사로 구성된 이번 심사에서 울산사업장은 심사기준을 통과하여 적격 판정을 받았다. IATF16949는 자동차 생산 및 관련 부품사에 요구되는 품질경영 시스템으로서 당사는 2014년 최초 인증 후 3년 단위로 갱신심사를 받고 있다

울산사업장은 3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주최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환경 정화 운동에 참여했다. 온양읍 남창천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행사에는 약 10여 명의 사원들이 참석하여 하천 쓰레기와 오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팀 박재현 부장은 “지역환경 개선과 건강한 녹색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