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연구원은 5월 2일 군 및 정부기관 담당자 160여 명을 초청해 전투드론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우리 회사의 다목적 전투드론과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연구개발성과를 대외에 홍보하고 정부사업화 촉진을 위한것으로, 비행성능 시연과 드론탄약 위력 시연으로 입증했다.
연구원은 비행성능 시연을 통해 비행안정성, 고속기동, 이동표적 식별 및 좌표추출, 투하탄약 타격 정확성, 군집제어등의 성능을 보였다.
드론탄약 위력 시연에서는 강교시험장에서 드론투하형 활성탄약을 직접 기폭하여 드론투하용탄약의 관통 성능과 전방파편모듈 탄약의 위력을 선보였다. 국방부, 방사청, 육군, 해군, 해병대, 국과연 등 관계자들은 “풍산의 전투드론 기술력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신속한 소요 검토를 통해 군전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좋은 시연을 준비해준 풍산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5월 27일 방위사업청 탄약사업팀장 주관 76mm 철갑고폭탄 체계개발사업 사업종료회의를 실시했다. 76mm 철갑고폭탄은 함정의 선체를 뚫고 선체 내부에서 폭발해 적선을 침몰시키는 탄약이다. 탄약사업팀장은 “해군의 국방전력이 강화되도록 국내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풍산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방위사업청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5월 14일 해병대 주관 국방과학기술 R&D 세미나에 참가했다. 연구원은 화력 분야에서 지능형 유도탄약 개발현황과 항공분야 기동헬기 기반의 소형 전투드론 운용방안을 발표했다. 함포에 적용 가능한 5인치 사거리연장탄약의 자체 연구 현황 소개와 다목적 전투드론을 제시하며 소요군 및 정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산기술연구원은 5월 한국소성가공학회, 한국추진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연구원은 대형 열간 단조품의 최적 설계 조건에 관한 연구 1건(한국소성가공학회)과 램제트 탄약의 비행안정날개 형상설계 연구 등 4건(한국추진공학회)을 발표했으며, 미래 탄약 분야의 연구방향 제시와 전문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