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A국가 선적 전 검사단이 8월 28일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검사단은 검사에 앞서 사업장 현황 및 제품 소개를 받았으며,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및 포장 검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확인했다. 검사단은 특히 풍산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신장비들과 철저한 탄환 품질 관리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검사가 완료된 해당 물량은 9월 중 선적될 예정이다.

제53사단 126여단장 박형철 대령이 8월 5일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단장 부임 이후 초도 방문으로 국가 중요 시설 현장 확인을 위해 이뤄졌다. 박형철 대령은 부산사업장 및 제품 현황에 대해 소개받고 홍보실 내 전시된 제품 실물을 보며 구체적인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초석인 풍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탄약사령부 정철오, 김태선 주무관이 8월 21일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개발 후 초도 납품 예정인 5.56mm 파쇄탄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업무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탄약사령부 관계자들은 품질보증팀과 함께 계약 물량에 대한 납품 일자, 검사 일정, 탄도 시험을 논의했고, 11월 중 제품 및 포장 검사를 위해 부산사업장을 재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