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및 신용평가사 관계자 20여 명이 3월 27, 28일 울산·안강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울산사업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투자 계획을 나누고, 안강사업장에서는 탄약 제조 공정과 품질 보증 체계를 점검했다. 방문단은 “원소재부터 핵심 부품까지 직접 생산하는 점이 경쟁력”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3월 18일, 스웨덴 방산물자조달청(FMV) 대표단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중·대구경 탄약탄피 및 탄체 가공라인과 기초 가공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미팅을 진행했다. FMV 프로젝트 매니저 Mr. Aho는 “한국은 자국 기술로 무기를 생산·수출하는 몇 안 되는 국가로, 스웨덴과 닮은 점이 많다” 며 “풍산과의 방산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3월 28일 박승대 한국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장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이호동 공장장의 환영사 후, 일행은 홍보실과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풍산의 탄약사업을 소개받았다. 박 협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회원사 간 유대 강화를 기대하며, 풍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서성원 한국표준협회 품질경영본부장 일행이 3월 26일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이호동 공장장과 환담을 나눈 뒤, 탄약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P-TPM 활동과 관련된 협의 및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서본부장은 “풍산이 방산업체 중 가장 우수한 TPM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강사업장 품질보증팀 오동수 과장이 총기 및 폭발물 연구시험 관련 공로로 3월 7일 국방부 조사본부장(육군소장) 표창을 받았다. 국방부 조사본부(CIC)는 군 내 범죄 수사 및 예방을 담당하는 최고위 수사기관이다. 오동수 과장은 “군과의 협업을 통해 풍산과 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4일 경주세무서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안강사업장 이영모 고문(前 안전환경실장)이 모범납세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재달경주세무서장은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영모 고문은 “대통령 표창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21일 안강사업장은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칠평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무기술직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업장 주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환경팀 정연실 과장은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