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업장은 3월 13일 전반기 작전계획 훈련을 실시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은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장 예비군의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방호 시설물 및 계획 교육을 통해 방호 체계 이해도를 높였다. 부산사업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방호 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부산사업장은 3월 12일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안전보건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활동이 강조됐으며, 1분기 안전보건 활동실적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부산사업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중점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사업장은 3월 17일 춘계 안전환경 소식지를 발간하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소식지에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 자율적 안전 문화 활동,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이 담겨 있으며, 전 임직원이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와 정보를 제공했다. 근로자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활동 공유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방위사업청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이 3월 18일 부산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방위산업 및 소구경 탄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의 일환으로, 국내 탄약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정밀한 품질 관리와 첨단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우리 탄약의 발전에 감탄을 표했다.

부산사업장 공장장 일행은 3월 25일 탄약사령부를 방문해 탄자 회수 시스템 및 탄도시험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탄도시험 시스템을 견학하며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했고, 특히 탄자 회수 시스템의 효율성과 정밀도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부산사업장은 유관 기관과 협력해 탄약 성능개선과 시험 신뢰도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사업장은 탄피컵 해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작업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설비는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지게차 이동 최소화와 수직 리프트 활용을 통해 안전사고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한다. 앞으로도 자동화 설비 도입을 확대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