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19일 연구실 안전관리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연구실 안전관리위원회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유해 및 위험 요인식별과 개선 활동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방산기술연구원장은 “연구 활동의 비정형 작업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 활동 참여와 위험관리 규정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18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정부 정책 방향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업무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본 교육을 통해 연구원은 위험성평가기법을 활용하여 위험/유해 요인을 명확히 평가한 후 작업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장이 3월 11일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신임 기술연구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구원은 전투드론, 탄약, 유도무기 탄두 등 다양한 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방산기술연구원장은 “ADD와 협력을 확대해 미래전에 대비한 국방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11일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76mm 철갑고폭탄 최초 생산 품질보증 착수 회의를 안강사업장에서 실시했다. 본 탄약은 적 함정의 선체를 뚫고 들어가 사전에 설정된 시간과 위치에서 신관을 기폭시킴으로 일시에 적선을 침몰시키는 탄약이다. 연구원은 기술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 11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105mm 전차용 고폭탄 무기 체계 개조개발사업에 대해 연구성실도 등 4개 항목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했다. 105mm 전차용 고폭탄은 도심 및 시가지 지역에서 작전 수행 간 대인 및 대물 표적 제압이 가능한 탄약으로, 방산기술연구원은 최종평가 결과 ‘연구개발 성공’을 획득했다.

방산기술연구원에서는 3월 27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차기전차용 130mm 고에너지 관통탄무기 체계 개조개발사업에 대해 목표달성도 등 7개 항목에 관한 중간평가가 진행됐다. 본 연구 과제는 차세대 전차에 적용하는 탄약으로 기존 전차 탄약 대비 관통 성능이 증가된 고에너지 관통탄을 개발하는 것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20일 KAIST 본원에서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고폭화약 합성법, 강내탄도 예측 프로그램 과제 및 동합금 내변색 특성 향상 과제 등 총 9건의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사업화 추진 안건을 토의했다. 연구원은 4단계 2차 연도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 신사업 참여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