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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은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10월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박우동 부회장은 류진 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를 뿌리내려 풍산의 경쟁력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한 시대 속 더욱 능동적인 대응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공급망 안정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혁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및 리더십 강화 등을 강조했다.
기념식 후 본사 교육문화팀이 주관한 ‘문화의 날 — 도전! 풍산 골든벨’이 진행되어 임직원들이 퀴즈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사업장에서도 10월 21일, 창립 기념식을 열어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 등 기념행사를 병행했다.
안강
안강사업장은 모범유공 및 장기근속자 총 41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에서 이호동 안강 공장장은 “우리 회사의 57주년 창립을 맞이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충실하게 업무에 임하는 모든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중에서도 모범사원과 오랜 기간 회사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온 장기근속 인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울산
울산사업장에서는 황원제 공장장 및 실장,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모범유공사원 시상식이 실시됐다.
금년도 시상식은 별도 기념행사 없이 모범유공, 장기근속, 무재해 달성 등 대표 수상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황 공장장은 수상한 사원들에게 축하와 함께 회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
부산사업장도 창립 제5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사 대독과 모범유공 및 장기근속 사원 시상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 교육과 경영 현황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부산공장장은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안전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경영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특수금속
특수금속은 3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갑식 사장은 회장님 기념사 대독을 시작으로 20년 장기근속 2명, 10년 장기근속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모범유공사원 3명도 같이 수여하였다.
신 사장은 “안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10년, 20년이 지나도 가장 중요한 건 개인의 안전이다. 회사와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산기술연구원
방산기술연구원은 모범사원과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으며, 헌신과 노력으로 연구원 성장에 공헌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창선 연구원장은 “행사를 계기로 서로를 격려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