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월드머니페어, 활발한 마케팅 펼쳐
풍산과 풍산화동양행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46회 월드 머니페어(World Money Fair 2017)에 참가했다.
이 날 전시회에는 류진 회장을 비롯해 손신명 부사장과 신동영업본부장 고운경 전무 등이 참석했다.
남아공조폐국(South African Mint)이 주빈국(the guest of honor)으로서 메인 부스를 운영한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의 조폐국 및 은행을 포함해 총 116개의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약 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다녀갔다.
우리 회사는 이번 부스 컨셉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정하고 내년에 있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기념 주화·지폐’를 홍보하는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 조폐국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발행하는 주화를 발표하는 ‘미디어 포럼(Media Forum)’을 마친 후에는 풍산화동양행이 리셉션을 진행했고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외 약 200여명의 WMF 참가업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풍산과 화동양행은 전시회에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지폐’홍보와 함께 해외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2017년 시장동향 파악과 다양한 사업추진안을 논의했다.
서울 박병욱 기자parkbw@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