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재기술연구원, 핵심소재기술개발 3단계 킥오프 워크숍
소재기술연구원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핵심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3단계 킥오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P26Hyper, P1000HS 개발합금’ 과제에 참여중인 풍산 소재 기술연구소, 한국단자공업, 재료 연구소의 연구원 14명이 참석해 전년도 연구수행 결과 검토와 금년도 개발일정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과제에서 개발한 동합금은 기존 제품과 유사한 전기전도도에서 고강도를 갖는 합금이며, 추후 체결성 향상과 디자인 소형화를 통해 중형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소요되는 025 단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과제 총괄 책임자인 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수석 연구원은 “개발된 신규 동합금들은 자동차 부품용 소재로 국내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밖의 전기전자 부품용 신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