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총괄, 2017년 사업목표 달성 전략회의‘경영환경 극복하고 경쟁력 높여’
안강사업장은 2월 15일 ‘2017년 방산총괄 사업목표 달성 전략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박우동 사장을 비롯해 방산영업본부, 부산·안강사업장, 방산기술연구원 및 FNS 임원과 관련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존 주력 군납품목의 점진적 감소, 첨예화된 방산수출 시장,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스포츠탄 시장 변동 등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영업, 생산 및 연구개발 분야의 다양한 계획들이 발표됐다. 특히, 현재 수주량과 생산량을 분석해 추가 수주를 적극 추진하고, 목표원가 및 재고자산 관리로 원가 경쟁력을 한층 높이도록 의견을 모았다. 또, 행동안전관심제도 등 전 사업장에서 안전의식을 정착할 아이디어와 방산기술연구원과 FNS의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도 토의됐다. 박우동 사장은 “영업과 현장은 소통을 강화해 일관된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하여,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