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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임금교섭 타결 신뢰와 소통으로 상생
노사가 임금교섭에 합의했다.
최한명 부회장, 이준덕 위원장 등 20여 명의 노사교섭위원들은 4월 11일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노사는 3월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8차례 교섭 끝에 임금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
노사는 이번 교섭에서 본봉 100,000원 인상하고, 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 부회장은 교섭 타결 후 “이번 교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노사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교섭과정에서 수고하신 노사양측 교섭위원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드린다”며 “신뢰와 소통으로 상생하며 임직원이 마음껏 창의력 을 발휘할 수 있는 보람의 일터를 만들어 가자”고 답했다.
서울 박병욱 기자parkbw@poongsan.co.kr
창립 25주년, PMX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신화 쓴다
PMX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며 새도약을 다짐했다.
4월 21일(현지시간) PMX는 류진 회장, 론 코베트(Ron Corbett) 아이오와주 시더 래피 즈 시장, 지역 인사, PMX 임직원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PMX는 미국내 자동차, 전기전자, 주화 소재를 공급하며 풍산과 더불어 미국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커넥터용 소재, 전자 및 통신용 소재와 함께 항균동과 같은 고 부가제품에 주력하며 신규 수요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PMX는 우수한 인력과 생산 설비를 갖 추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시근 PMX사장은 “지난 25년간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며 달려온 PMX의 원동력은 전 구성원들의 열정이다”라고 강조하며 “함께 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최고의 소재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
2017년 해외법인장 회의, ‘법인 간 소통 최우선’
우리 회사는 3월 16일부터 이틀간 풍산빌딩 본사 18층 대회 의실에서 2017년 해외 법인장 및 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진 회장을 비롯해 풍산그룹 국내외 임원 및 법인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법인별로 ‘16년 실적 및 ‘17년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계 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토론했다.
류 회장은 총평에서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 제대로 된 납 기에 생산, 판매하면 안될 것이 없다”며 “법인 간에도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정보 공유하여 매사에 실수 없이 어려 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
2017년 정기주주총회 ‘내실강화, 새로운 50년 도약’
풍산그룹 정기주주총회가 3월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2016년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연결재무제표의 승인이 이뤄졌으며 이사 선임 등 안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9기 풍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최한명 부회장과 박우동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어 풍산홀딩스도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손신명 ㈜풍산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임성준 리인터네셔널 특허 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의장을 맡은 최 부회장은 “내실 경영 강화와 새로운 50년 도약 준비를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 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계열사 정기주주총회도 개최됐다.
3월30일, 제20회 ㈜PNT 정기주주총회가 ㈜풍산 손신명 부사장을 비롯한 JX금속㈜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울산사업장에서 개최됐다.
서울 박병욱 기자parkbw@poongsan.co.kr
우리 회사, 상해 일렉트로니카 차이나 전시회 참가
우리 회사는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 해에서 열린 ‘상해 일렉트로니카 차이나’ 전시 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소재 및 자동차 단자, 전기/전자부품 뿐 아니라 자동차 모형(자동 차Module)등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상해, 연운항, 심천법 인 등 15여 명의 해외법인 및 본사 사원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홍보에 힘썼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주요 커넥터 메이커 및 소재 업체 등 99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우리 회사는 우리 부스를 방문한 다국적 업체에게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신규 거래선 발굴에 적극 적으로 나섰다.
서울 박병욱 기자parkbw@poongsan.co.kr
시암풍산, 태국 유통 주화용 소전 계약
시암풍산이 태국 소전 3억장을 수주하게 됐다.
3월7일 태국재무성에서 재무성 부국장 Mr. Nongluk Kwankaew와 시암풍산 우제원 법인 장이 참석한 가운데 2바트, 5바트 및 10바트용 소전 3억장 (1,85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월 9일에는 푸미폰아둔야뎃 국왕 서거 1 주년 기념 메달용 20바트 소전 750톤을 수주 했다.
시암풍산 박정호 차장은 “태국은 올 하반기부 터 와찌랄롱콘 신임 국왕 즉위에 따른 새로운 디자인의 주화가 발행될 예정으로, 늘어나는 주화 수요에 맞춰 소전 생산을 극대화하고 있다” 말했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
우리 회사, ‘풍산50년사 편찬’에 시동
우리 회사는 풍산50주년을 앞두고 사사 편찬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사 집필을 맡은 김중순 총장 일행은 3월 28일 부터 이틀간 안강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등 각 사업 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총장 일행은 현장을 취재하고 원고 집필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확인했다. 앞서 23일에는 특수금속도 방문했다.
사사 집필진 사업장 견학에는 본사 홍보팀 오문길 부 장이 함께 동행했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