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방산총괄 품질분임조 대회
안강사업장은 4월 7일 박우동 사장과 탄약·정비부대원, 한국표준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방산총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열었다. 부산사업장, 안강사업장, 풍산FNS 임직원들이 함께한 이 대회는 현장개선, TPM, 개인혁신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총 14개 분임조가 열띤 경합을 펼친 이번 대회의 대상은 ‘5.56밀리 탄피 압착설비 개선으로 비가동시간 감소’ 주제로 소국경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산 생산팀 독수리분임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니트로셀룰로스 작업방법 개선’을 발표한 안강 500생산팀 현미경분 임조와 ‘TPM으로 설비종합효율향상’을 발표한
풍산FNS 생산팀 수타분임조에게 돌아갔다. 박우동 사장은 시상 후 강평에서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공정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수출 등 방산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 이라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제발표 외에도 모형물, 혁신수기, 활동문집 소개, 슬로건·5행시 및 혁신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대회 내내 혁신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 날 선발된 분임조는 6~7월중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부산, 경북, 충남 도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 개인활동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300생산팀 장상일 사우는 5월말 서울에서 열리는 ‘창의개선 경진대회’에 출전한다.
우리 회사는 2010년 첫 개최한 방산총괄 대회를 통해 참가팀을 선발, 출전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FNS 신일환 기자no-miner@poongsanfns.co.kr